철학이란 단 세 단어, 즉 내가 알 바 아니야( Je m'en fous )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몽테스키외 오늘의 영단어 - diplomat : 외교관, 외교가오늘의 영단어 - refresh : 상쾌하게 하다, 기운 나게 하다, 맑게 하다, 새롭게 하다단물이 나는 샘은 가장 먼저 퍼내어 마르게 되고 키가 큰 나무는 가장 먼저 잘리게 된다. 모든 것이 쓸모가 있으면 자기의 장점으로 인해 몸을 망치게 된다. -묵자 현자는 어떻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 또 쾌락만을 쫓아다니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에 비해서, 현자가 얼마나 뛰어났는가는 스스로 명백해진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외부의 원인 때문에 이리저리 끌리어 다니면서 한 번도 심정( 心情 )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빼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어떻든 그는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아무런 의식도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생활한다. 따라서 밖으로부터의 작용이 멈춰지면 그도 또한 순식간에 그러한 존재의 양상을 집어치운다는 식의 태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반하여 현자는 적어도 현자인 한, 거의 마음을 뒤흔들리는 일없이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영원의 필연성을 따라 의식을 갖고 있다. 또 그는 단연코 존재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언제나 정신의 참된 만족을 지니고 있다. -스피노자 범이 먹이를 노리어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듯 야심으로 기회를 노리고, 형세를 관망하는 것처럼 위정자가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한다면 당연히 허물이 없다. -역경 성행동에 대한 결정에 있어 대부분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룰(가정이나 사회 종교의 룰)에 따라 성적인 행동을 한다. 어떤 이들은 아예 특별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전의 룰은 왠지 구닥다리 같다고 생각하여 따르려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룰도 정하지 않는 ‘혼돈’ 속에서 성행동을 한다. 사실 요즈음은 섹스까지 하고도 사랑인지 아닌지 헷갈려 한다. 사실 룰을 정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우선 자신의 인생에서, 이성친구와의 관계에서, 성적으로 관계를 갖기 전에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가장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홍성묵 오늘의 영단어 - National Assembly Building : 국회의사당 건물그물에 든 고기 ,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 오늘의 영단어 - license : 면허, 면허증, 자격증, 사업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