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할 것인가. 유유상종, 살아있는 것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 그러니 자리를 같이 하는 그 상대가 자기의 한 분신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자리를 같이하는가. - 법정(法頂)교주고슬( 膠柱鼓瑟 ). 거문고나 비파의 현(絃)을 받치고 있는 기둥인 기러기발을 아교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타면 한 가지 소리밖에 나지 않는 것과 같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나 변통성이 없는 것. -사기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투성이’라고 사람들은 굳게 믿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인류가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데에서 발생하는 원초적이고 진정한 의미의 스트레스는 이미 극복했으니까. 집을 나섰을 때 야생동물로부터 습격 받지 않을까? 다음에 먹을 한 끼를 어디에 가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오늘밤은 어디에서 잘까?… 하는 고민들을 하지 않고도 잘 지낼 수 있으니. -알렌 카 악한 마음이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벌을 준다. -익지서(益智書) 정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이것은 마치 작은 물이 바위를 뚫는 것과 같다. -유교정 오늘의 영단어 - midwife : 조산원, 조산사인간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나는 요즘의 모든 사실주의자나 비평가들과는 전혀 다른 현실성과 사실성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의 이상주의가 그들의 소위 사실주의보다도 더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오늘의 영단어 - reparations : 배상금, 배상물임도 보고 뽕도 딴다 , 한꺼번에 두 가지의 좋은 결과를 얻으려고 꾀함을 이르는 말.